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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온 다이어트

[스위치온 다이어트] 12일차

by Hoʻo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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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ㅅ^

스위치온 다이어트 12일차 후기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14시간 공복을 잘 지켰습니다.

어제 저녁도 배가 꼬르륵 거렸구요, 오늘 아침에 화장실도 잘 다녀왔습니다.

이게 한번 몸이 잘 돌아가면 계속 유지되나봐요.

정말 대사가 좋아진 느낌입니다.

어제보다 몸무게도 0.2kg 빠졌습니다.

이제 정말 스위치가 "ON" 된걸까요?

오전 9시반 아침단쉐와 플레인요거트입니다.

처음 이 요거트를 먹을 때만 해도 단맛이 전혀 없어서 좀 낯설었는데

이제는 정말정말 맛있어요.

입맛이 점점 바껴서 신기합니다.

오후 1시 점심 저탄수화물식입니다.

양배추와 훈제오리를 쪄서 현미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양배추를 진짜 찜기 한가득 담았는데 찌고 나니까 양이 얼마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전자렌지에 8분 돌렸는데 오리고기가 좀 딱딱해졌습니다.

오후 4시 간식 단쉐입니다.

오늘도 미숫가루맛과 흑임자 맛을 섞어서 먹었는데

정말정말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간식단쉐를 먹었습니다.

요즘 식욕이 떨어진건지? 배가 계속 부른건지?

먹는게 귀찮고 먹고싶은 생각이 안드는게 참 신기합니다.

오후 7시 저녁 탄수화물 제한식입니다.

점심과 마찬가지로 양배추와 훈제오리를 쪄서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전자렌지에 6분 돌렸는데 다음에는 5분만 돌려봐야겠습니다.

점심때보다는 부드러웠지만 좀 딱딱한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오늘도 아주 클리어한 식단으로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요즘 이렇게 식단을 지키고 있는 제 스스로가 정말 신기합니다.

오늘 운동은 달리기와 스쿼트 100개를 했는데요.

식단을 챙기는거 보다 운동하는게 더 귀찮습니다ㅠㅠ

언제쯤 운동에 뿌듯함을 느끼는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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