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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온 다이어트

[스위치온 다이어트] 9일차

by Hoʻo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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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ㅅ^

스위치온 다이어트 9일차 후기를 작성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계속 어두컴컴했습니다.

햇빛이 안들어서 더 침대에 있고 싶었지만 14시간 공복이 끝나는 9시 무렵이 되니

배가 너무 고픈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어제 24시간 단식의 영향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꾹 참고 딱 14시간이 되는 9시에 아침을 먹었습니다.

오전 9시 아침 단쉐로는 흑임자맛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 해줄 플레인 요거트도 함께 먹었습니다.

11시즈음이 되니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었습니다.

그래서 온 집의 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시켰어요.

아주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후 12시반 점심으로 저탄수화물식을 먹었습니다.

현미밥과 양배추참치덮밥을 먹었는데 오늘은 플레이팅이 잘되서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분명 참치액젓과 굴소스를 콩알만큼 넣었는데 좀 짰습니다.

저의 입맛이 점점 예민해지고 있나봅니다.

 

오후 1시에 고양이 건강검진을 위해 동물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것은 좀 힘듭니다.

고양이에게 너를 위해서 병원에 가는 거라고 말해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

별로 아프지도 않고 조금만 참으면 끝날거라고 말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당탕탕 건강검진이 끝나고 집에 오니 온몸에 진이 빠져서 한숨 자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반 간식 단쉐를 먹었습니다.

간식단쉐는 미숫가루맛과 흑임자맛을 한숟가락씩 섞어서 만들어봤는데

하나씩 먹는것 보다 두개를 합쳐서 먹는게 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잇더핏에서 두개를 합쳐서 상품을 내주면 참 좋겠습니다.

스위치온 다이어트 할때 맛있는 단백질 쉐이크는 꼭 필요합니다.

잇더핏은 맛도 있고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돌아가면서 먹으면 질리지도 않고 참 좋습니다.

제가 전에 맛없는 단백질 쉐이크로 도전할때 정말정말 힘들었습니다.

스위치온 할땐 잇더핏 필수!

 

오후 6시가 되어도 배가 안고프고 딱히 밥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괜히 늦장부리다가가

오후 7시반에 저녁 탄수화물제한식을 먹었습니다.

정말 뭔가 체질이 개선되고 있는걸까요?

하루종일 그렇게 먹은게 없는데도 배가 안고프다니요.

예전의 제가 보면 기함할 일입니다.

 

먹는거에 비해서 체중이 줄지 않는게 참.. 아이러니 하지만..

일단 박용우 박사님을 믿고 계속 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내일도 충질히 식단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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