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온 다이어트] 6일차

안녕하세요 ^ㅅ^

스위치온 다이어트 6일차 후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에 달리기를 하려고 했는데

날씨 어플에 오늘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하지 뭐에요?

그래서 날씨 핑계를 대고 달리러 가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아주 편하게 오전을 쉬었어요.

 

오전 9시반 아침 단쉐를 먹었습니다.

미숫가루 맛으로 먹으니 정말 든든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정오가 되어도 배가 안고프고

밥이 먹기 귀찮고, 안먹어도 될거 같고, 배부른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5일동안 소식을 했더니 배가 줄어들었나봅니다.

그래도 안먹을 수 없어서

오후 1시반 점심 저탄수화물식을 먹었습니다.

지난번이랑 비슷하게 현미밥과 목살구이, 팽이버섯양파볶음, 상추 이렇게 구성해서 먹었습니다.

먹고나니 정말 배가 든든해서 

간식을 단쉐를 안먹을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역시나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저녁 단쉐를 바로 먹었습니다.

티비를 보다가 치킨 광고가 나와서 치킨이 먹고 싶어지긴 했습니다.

치킨은 12월말에나 먹을 수 있겠지요.ㅠㅠ

오후6시 저녁단쉐입니다.

초코맛으로 먹으니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진짜 초콜릿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요거트를 같이 먹으면서 잘 참았습니다.

 

오늘은 낮잠도 안자고 할일도 없어서 너무 지루했습니다.

쉬기만 하면 마냥 좋을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지루하기도 하네요.

내일은 수영을 하던지 달리기를 하던지 재밌게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