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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온 다이어트

[스위치온 다이어트] 5일차

by Hoʻo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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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ㅅ^

스위치온 다이어트 5일차 후기를 작성합니다.

 

오늘은 저녁에 동생 생일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점심에 계획되어 있는 저탄수화물식을 저녁에 먹고

점심에는 단쉐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은 딱 적절하게 8시에 일어났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침8시에 달리기 하는 것을 연습할 예정이라

7시반에는 기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달리기에 대한것도 기록을 하면 어떨까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우선 아침에는 어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잠깐 읽고 

오전 9시에 아침 단쉐와 요거트를 먹었습니다.

화장실을 잘 다녀오길 바라는 마음은 아직 제 대장에게 전달되지 않았나 봅니다.

제 대장을 좀 더 응원하기 위해서 오늘도 요거트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에 집 환기도 시키고, 보리차도 끓이고, 샤워도 하고, 청소도 하니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요새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때 마다

내가 이래도 될까? 하는 죄책감과 동시에 느긋한 휴식에 대한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삶이 있는데 저는 왜 아등바등 살았던 걸까요?

언제까지 이런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의 행복을 듬뿍 느끼고 평생 기억하고 싶습니다.

오후 1시 점심 단쉐와 그릭요거트를 먹었습니다.

이 그릭요거트가 단쉐랑 먹으니 훨씬 맛있게 느껴져요.

아마 단쉐의 단맛 덕분인 것 같습니다.

오후에 외출일정이 있어서  호다닥 먹어줍니다.

외출 후 저녁에 폭식을 막기 위해 간식 단쉐를 좀 늦게 먹었습니다.

오후 5시반 간식 단쉐를 먹었습니다.

미숫가루 맛으로 먹었어요.

그리고 저녁7시 부모님과 함께 소고기 저녁을 먹었습니다.

밥은 집에서 현미밥을 챙겨 갔구요, 소고기 구이와 쌈채소(배추, 깻잎)만 먹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수육밖에 안되지만... 소고기는 3주차부터 가능하지만...

케이크와 다른 과일들을 안먹고 참았으니 이정도면 성공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유혹들을 잘 뿌리치고 식단을 잘 지켜서 뿌듯합니다.

내일도 힘내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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