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ㅅ^
스위치온 다이어트 17일차 후기를 작성합니다.
오늘 아침도 14시간 공복을 지켰습니다.
공복러닝도 하구요.
오전 8시반 아침 단쉐와 플레인요거트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남은 미숫가루 맛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위한 플레인 요거트도 곁들였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아침을 먹고 수영강습을 받으러 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영을 하러 가니 어깨가 뻐근했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집에 왔는데 또! 배가 하나도 고프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오후에 외출일정이 있어서 점심을 준비했습니다.
오후 12시반 점심 저탄수화물식입니다.
오리훈제와 양배추찜인데 아무런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양배추의 단맛과 오리훈제의 짠맛이 잘 조화를 이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시부터 6시반까지 기나긴 외출을 하고 와서
너무 피곤한채로 마녀스프를 데워 먹었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중단하려고 합니다.
제 나름대로 식단도 잘 지키고 운동도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살이 빠지지 않아서 동기부여가 되지도 않고
식단을 제대로 챙기는게 좀 부담스럽고
스타벅스 딸기라떼가 너무너무 먹고 싶고
집에 쌓여있는 귤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귤을 와구와구 먹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저는 운동은 계속 할 예정이구요
먹고 싶은 메뉴는 자유롭게 먹되, 양을 줄여서 먹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 14시간 공복은 계속 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24시간 단식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서 그만두지만
여러분들은 꼭꼭 완수하시길 바랍니다!
'스위치온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치온 다이어트] 16일차 (0) | 2024.12.03 |
---|---|
[스위치온 다이어트] 15일차 (1) | 2024.12.02 |
[스위치온 다이어트] 14일차 (2주차 결과정리) (1) | 2024.12.01 |
[스위치온 다이어트] 13일차 (2) | 2024.11.30 |
[스위치온 다이어트] 12일차 (0) | 2024.11.29 |